린넬 3월호 부록후기 ♣ 저널스탠다드 럭스 캔버스 토트백

여기 블로그에는 포스팅 못했는데 린넬(リンネル)월호 부록으로 저널 스탠다드(journal standard) 캔버스 토트백이 나왔다. 

후기가 좋아 보여서 구매했는데 역시 내 눈은 정확했음! 지금 잡지포스팅만 3년차라 사진만 봐도 대충 감이온다. 위에 사진은 일본웹에서 가져왔다

전체샷 찍으려니까 이쁘게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세부컷 몇 컷만 찍어 올린다. 

이번 린넬 3월호의 커버걸은 요시타카 유리코. 작지만 귀엽고 강단있는 배우라 좋다. 이 드러내고 웃을때 짱 이쁨.

아래 사진이 이번 3월호 부록인 캔버스 빅 토트백이다. 이번 가방소재는 코튼캔버스이기 때문에 기존의 그냥캔버스보다 훨씬 튼튼하다.

딱딱하고 모양이 잡히는 소재라서 싸구려느낌이 나지 않는다. 색상은 아이보리크림색이라고 해야하나. 

사이즈는 가로 40 세로 26.5로 꽤 크다. 그리고 가방안 폭이 넓기 때문에 수납력도 좋은 편이다. 단 내부포켓이 없다는게 아쉽다.

내부 포켓은 없지만 앞쪽에 작은포켓이 있다. 아이폰 세븐 플러스를 넣었을때 윗부분만 살짝 나오는 정도의 크기이다. 

(앞 포켓은 핸드폰 하나 넣고 다닐수 있는 수납력)

저널 스탠다드 럭스 라고 써있는 로고태그. 이부분은 가죽으로 되어 있다. 또 이번 캔버스 토트백의 특징인 가죽 벨트가 있다.

스냅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손잡이 부분에 부착해서 사용한다. 가방자체 잠금장치가 없기때문에 이 가죽벨트로 손잡이에 잠금을 한다. (사실 크게 의미는 없는듯)

손잡이 부분에 부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로고태그와 동일한 색상이라 통일감도 있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데 포인트가 된다. 

그리고 박음질부분들이 꼼꼼하고 깔끔해서 부록이지만 메인백으로 그냥 들고다녀도 전혀 손색이 없다. 또 수납력도 괜찮음. 실제 후기들도 좋은편이다. 

아쉬운게 있다면 소재가 튼튼한 반면 그만큼 주름지면 잘 안펴지는것 같다. 부록은 접혀서 작은 박스에 들어오기 때문에 처음 오픈했을때는 주름이 져 있다.

꽤 안 펴지네....

이 부록은 평소 엄마가 자잘한거 많이 들고 다니셔서 겸사겸사 쓰시라고 구매하게 됨. 뭐 쓰게 된다면 봄에..피크닉갈때 꺼낼듯?

혹시 린넬 3월호 살까말까 하고 있다면 사도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캔버스소재에 이정도 퀄리티 백은 잘 안나옴. 가성비 짱인 가방이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