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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유태오 부인 연상연하 러브스토리
    love 2021. 1. 18. 17:24

    제가 요즘 흥미있게 보고 있는 주제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실제 연상연하 연예인 커플이나 드라마, 영화속 커플들을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거든요. 마침 요즘 핫한 인물로 뜨고 있는 배우 '유태오' 씨가 무려 11살 연상의 부인과 러브스토리를 방송에 이야기 해서 첫번째로 정리해 보고 싶었습니다. 

    10년전쯤 사진 같습니다..영화 여배우들 당시인듯

    아니 태생부터 너무 정열적인 타입 아닌가요? 독일 광부 아버지와 간호사 어머니에서 태어난거 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은 사연을 가질것만 같잖아요?

     

    81년생 올해 유태오 나이는 40세 입니다. 그리고 27살에 결혼해서 벌써 13년차 유부남입니다. 굉장히 동안이지요 . 11살 연상 부인과의 만남 영화같은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져요 .

    먼저 유태오는 독일 태생으로 어머니, 아버지는 1970년대 독일로 이민간 교포 입니다. 고등학생때까지 독일에 살았고 고교 졸업후 미국으로 건너가 리 스트라스버그 연기학원과 런던 세익스피어 연극원을 졸업했습니다. 그후 뉴욕에서 연기자로 지내다  이재용 감독 한국영화  '여배우들' 에서 고현정의 남자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유태오씨는 뉴욕에서 연기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활하던중 지금 부인 니키리 씨와 만나게 된거 같아요 . 뉴욕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이런이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어딨냐구요. 아니 인생이 너무 영화에 최적화 된거 아닌가요? 아내 리키리 씨는 유명 미술작가 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 바깥에서 잠깐 쉬던중 멀리서 너무 귀여운 여성이 보였는데 딱 유태오 씨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부인은 그 길을 지나가던 길이었고 서로 눈빛을 마주쳤겠죠? 보통 눈이 마주치면 누군가 시선을 돌리기 마련인데 끝까지 자신을 바라봤다는 아내 ..

    그리고 1시간후 자신이 일하던 식당으로 들어온 아내 니키리 . 그리고 본인의 연락처를 주고 갔다는 ...걸크러쉬. 역시 미남은 용기있는 여자가 차지 한다 ! 연상연하계의 대모님 ? 존경 스러워요 . !!!! 암튼 2006년 둘은 결혼합니다. 

    아내가 꽃을 좋아해서 꽃시장에서 꽃을 사와 꽃병에 예쁘게 꽂아두는 남자. 사기 캐릭터야 유태오씨...

    15년의 무명시절 옆에서 지켜준 아내

    2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러시아영화 '렉토' 빅토르 최 역을 따내 칸의 남자로 불렸는데요, 알고보면 꽤 긴 무명시절을 보낸 그 입니다. 학창시절에는 농구선수가 꿈이었던 유태오 . 연기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은건 21살때였고 꿈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리 스트라스버그 연기학원에 다니게 됩니다.

    이 곳은 알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가 다닌 곳이라고 하니...그리고 2009년 여배우들 이란 영화로 한국에서 데뷔했지만 주목받은 지금까지 10년 이상이 걸린셈이죠. 11살 연상연하 사랑꾼 유태오는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두가 절 버리고 포기했을 때, 제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게 끝까지 믿어준 아내가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와 둘다 멋있어... 부부 모두 아티스트 피가 끓는 타입들이라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출처 :엣나인필름 

     

    영화 렉토 유태오 인터뷰 중 '무명시절을 떠올리다.."
    "일단 포기할 생각은(연기) 있었지만 그건 아내한테 미안해서 그랬던 거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아내가 힘이 되어줘 포기를 안 한 것 같다. 내가 처음부터 연기를 시작하게 됐던 환경이 어렸을 때 농구선수였다. 어렸을 때 체대를 가려 했다. 물리치료 쪽으로 가려 했는데 부상도 당했고 앞으로 체육 말고 다른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중략) 지금 되돌아보면 일찍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때 당시 안 느껴졌다. 워낙 난 오랫동안 혼자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근데 정말 고맙고 힘이 되어주고 너무 많은 사람이 날 포기했을 때 항상 곁에 있어주고 믿어줘 너무 고맙다"

     

     

     

    아래는 아내 니키리 씨 인스타그램 속 유태오씨 사진입니다. 아내분은 연예인이 아니라서 인스타 계정은 적지 않을게요. 

     

    아내분이 피드에 적은 글중 "항상 볼이 빨간 아이같이 수줍어 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런다.태오는 예쁘고 좋은 사람이다. " 이 글이 너무 좋은거 있죠 ?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달콤하게 이야기 해줄수 있는 연인이라면 정말 부럽고 좋을거 같아요.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시작한 '연상연하 커플' 스토리 였습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여기 또 있다 
    '현아 ♡ 이던"

     

    최애커플 현아 이던 넘 이쁜 투샷

    현아는 원더걸스때부터 유일하게 좋아한 멤버였고, 이던은 펜타곤 멤버일때부터 병약미로 참 인상깊다 생각했었는데 둘이 커플되고나서 너무 좋았고 큐브에서 나올때 완전 응원했었지 .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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