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꽃가루 알레르기가 함께 찾아오는 2월은 건조나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시기이다.
쌀쌀하고 추운 바람은 수분을 가져가고 건물내는 난방으로 건조가 시작되어 공기도 말라있는 상태라 피부에는 최악의 조건이다.
공기가 건조하면 필연적으로 사람의피부도 건조해지고 모발까지도 푸석푸석해진다.
거기에다 체내수분까지 감소해서 탈수현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그런 추위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해버리는 '어떤' 행동'이 피부건조를 더욱더 악화시킨다는 걸 알고 있나?
오늘 포스팅에서는 거친피부를 불러 일으키는 '어떤 행동'과 그 대책에 대해 알려주겠다.
■1:춥다고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손끝건조를 악화시킨다.
평소 인간의 피부표면은 '피지막'이 장벽기능을 발휘해 피부수분을 지켜준다.
그러나 이 시기에 건조가 심해지는것은 추위에 의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신진대사가 떨어져 피부수분을 유지하려는 피지막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인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다들 춥다고 자신도 모르게 손을 비비지는 않는가?
이 마찰이 손의 수분을 뺏어서 건조를 더 진행시킨다.
또 평소 식기등 씻을때도 춥다면서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는가?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장벽기능이 있는 피지막이 무너져 수분을 뺏어버린다!
손끝은 차지않게 꼭 장갑을 끼고,
뜨거운 물을 사용한 후에는 핸드크림을 바르는등 반드시 보습을 유지할수 있도록 한다.
■2:모르는 사이 탈수증세가 되는 경우도 있다
더우면 목도 말라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할것이다.
그러나 추워지면 목이 마르다는 걸 느끼기가 어려워지고
거기에다 물을 마시게 되면 추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니까 수분을 섭취하는 횟수가 적어지지 않는가?
하지만 건조해진 공기가 만연하는 지금.
주변 온도가 30도 이하가 되면 체내수분도 빠지는데 갈증을 느끼기 어렵기때문에 자신이 탈수증세라는걸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탈수 증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겨울이라도 1.5리터를 기준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곳에서는 습도조절을 신경써야 한다.
가습기가 없을때는 타올을 적셔 방안에 거는 것도 손쉽게 온도를 높이는 방법의 하나이다.
■3:건조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외부내부 대책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와 내부 양쪽 다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
먼저 외부에서의 케어로서는 피부에 잔뜩 수분을 보급해주는 크림으로 보습해줄것.
내부에서의 케어로 보충해야할 영양소는
*각질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단백질.
*콜라겐 성분을 보조해주는 비타민 C
*피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비타민 E을 섭취하는걸 권장한다.
건조한 상태로 두면 주름이 생기기 쉽고, 노화가 가속된다.
'그때 보습을 신경썼더라면,,,'이라고 후회하기 전에 지금부터 확실하게 보습대책을 세워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