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다이어트 3일차 56.4kg 벌써 3키로 감량

30대 후반 효소식 3주 도전하기 . 
3일차 

 

효소 다이어트 3일차 입니다. 저는 '좋은효소' 라는 제품의 효소들을 먹고 있어요. 작년에 한번 해보고 올해 독소빼기 및 체지방 감량을 위해 다시 도전합니다 3주 목표 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은 얼마나 빠졌나 올라가보니 56.4  가 되어 있었어요 ! 올해 가장 최저 몸무게 입니다. 

체중계에 올라간 사진이 아닌 이유는 제 발톱이 못생겨서 입니다......페디큐어 안해서 차마 못 올리겠네요

 

아 ,그렇게 먹으면 당연히 살빠지지 라고 하실텐데 , 일반적인 굶어서 혹은 절식해서 빼는 것과 다르게 효소로 독소제거 하면서 빼는 살은 일단 몸이 힘들지 않아요 (단 탄수화물은 못 먹어서 배고프기는 합니다. ) 그리고 아파보이거나 하지 않아요. 굶어서 빼면 하루종일 힘이 없잖아요. 효소 식단은 효소 + 생야채를 먹기때문에 나름 참을만 합니다. 

 

 

다른 효소 제품을 먹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긴 해요. 그래서 관리사분( 지인분) 께 요즘 효소 제품이 많은데 좋은 효소 제품이랑 다른 게 뭐냐고 물으니 좋은효소의 효소의 경우에는 3차 발효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저도 어렵지만 시중의 보통의 효소들은 1차 발효까지가 대부분이고 , 흡수율이 낮다고 해요. 

 

 

 

아 오늘도 늦은 기상으로 인해 세 끼를 효소로 먹지는 못했고 아점 / 저녁으로 효소 + 두부 + 양배추 그리고 오늘은 토마토를 먹었네요. 평소에는 토마토를 잘 안먹는데 효소 식단하니까 완전 꿀맛 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오늘 모임에서 떡볶이 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저는 가지 않았어요. 슬프지만 3주만 이겨내보려고요. 3일차 59키로에서 56까지 뺐습니다. 체중감량만이 목표는 아니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일단 배변이 빠르게 이뤄지기때문에 장이 청소된 느낌입니다. 약간 설사 할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화장실에 가면 평소와는 다른(?) 변의 상태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차마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장의 숙변을 제거하고 나면 혈색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혈액순환이 잘 될 거라 기대합니다. 오늘은 식단외에도 헬스장 가서 40분 운동하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눈바디 사진도 올려볼까 합니다. 55키로가 목표였는데 3일만에 56키로가 되서 당황스럽지만 (기분좋지요) 이왕 시작한거 53까지 빼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제 키는 16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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